‘신용 불량자를 비하하지마라.’
30일 오전 12시 국회 앞.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최근 한국방송광고공사가 주요 방송시간대에 라디오 및 TV를 통해 내보내는 광고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경제적 생활고와 카드 빚 독촉에 내몰린 사람의 처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신용이 사라지면 당신도 사라진다’는 문구를 통해 신용불량자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즉 ‘사라진다’는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죽거나 아니면 없어지라는 일방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경제민주화운동본부는 이어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에 관한 헌법조항 위반을 예로 들어 322만 신용불량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합당한 사유없이 차별하는 광고중단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2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3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4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5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6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
7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8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9
이란 정부, 하메네이 사망 공식 발표…40일 추도기간 선포
-
10
단독신한카드, 3월 애플페이 출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