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기술(IT) 벤처기업들이 손잡고 일본에서 대형 커뮤니티 포털사이트를 구축해 화제다.
온라인 고객관계관리(CRM) 업체인 포젠을 비롯한 웹에이전시인 이모션, 아바타 개발업체 온넷, 웹메일 개발업체 솔피 등 4개사는 컨소시엄을 구성, 일본의 도쿄텔레콤이 운영할 유료회원 67만명 규모의 커뮤니티 포털사이트인 ‘카페스타(http://www.cafesta.com)’를 30일 공식 오픈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계약자였던 포젠(대표 김형주 http://www.poxen.co.kr)은 지난 2월부터 개인화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지원할 eCRM, 고객충성도관리(CLM:Customer Loyalty Management), 고객행동분석(CBA:Customer Behavior Analysis) 등의 모듈을 통해 카페스타의 온라인 비즈니스 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온라인 배너 캠페인을 관리하는 BCM(Banner Campaign Management) 솔루션을 납품함으로써 카페스타의 B2C 비즈니스를 내실화할 전망이다.
도쿄텔레콤은 총 자산만도 420억엔에 이르는 기업으로 카페스타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시장선점을 노리고 있다.
김형주 사장은 “일본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포털의 디자인(이모션), 아바타(온넷), 웹메일(솔피), CRM(포젠)을 국내 IT로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카페스타를 준거(레퍼런스)사이트로 삼아 일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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