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동부 미야기현에서 지난 26일부터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오키전기공업이 반도체 팹 가동을 잠정 중단했다고 EBN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키전기의 200㎜ 팹은 진앙지에서 25㎞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지난 26일 오전 지진 발생 직후 폐쇄됐다. 그러나 후지쯔·모토로라·소니·도시바 등 진앙지에서 60㎞ 범위에 있는 다른 반도체 업체들은 아직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고 EBN은 덧붙였다.
한편 미야기현은 지난 주말에 이어 28일 오전에도 리히터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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