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대표 금훈섭 http://www.edumoa.com)가 국산 초등학생용 교육콘텐츠로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지맥스(GMACS:Global Martial Arts Consulting Systems)와 에듀모아 북미지역 현지 독점서비스사업자 계약을 체결, 미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내년 초부터 웹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게임이나 특정 소프트웨어(SW)가 수출된 사례는 있지만 이처럼 교육 관련 콘텐츠가 미국시장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야기는 지맥스와의 계약조건으로 계약금 10만달러에 유료회원 1명당 3달러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기로 하고 에듀모아 사이트 영문버전 개발에 착수했다.
‘에듀모아USA(가칭)’로 서비스될 이번 교육 콘텐츠는 미국 현지 어린이의 정서를 반영, 현지화된 콘텐츠와 커뮤니티로 선보일 예정이다.
금훈섭 사장은 “교육 콘텐츠의 미국시장 진출은 유형의 수익보다 무형의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한국적인 감성과 문화를 수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개발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모아는 현재 사이버초등교육부문 국내 1위 사이트로 일일학습, 받아쓰기, 영어·한자·수학 등의 학습 프로그램과 학교 홈페이지서비스인 온라인학교, 학습과 연계한 아바타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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