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남민우 사장은 28일 올해 하반기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선언했다.
남 사장은 이날 “올해 목표로 한 매출을 달성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현재 VDSL 붐이 일고 있는 일본시장을 비롯해 중국·북미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미 해외업체와 협력관계 체결 및 자본투자 등의 협력관계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남 사장은 “이날 캐나다 하이퍼칩사와 백본용 라우터장비 개발 및 공급과 관련, 포괄적인 협의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면서 “현재 A라는 북미지역 업체와 자본투자 및 전사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시장 공략에 중점을 두고 있는 남 사장은 “올해 일본시장서 150억원, 중국시장서 50억원 등 모두 200억원 가량을 올려 올해 회사 매출목표 800억원의 20% 가량을 해외에서 거둬들일 계획”이면서 “이번주 중 일본 업체와 80억원 가량의 VDSL·스위치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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