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홍경)은 오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산업협력촉진단을 파견한다.
이번 산업협력촉진단은 우수한 과학기술과 방대한 시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와 우리 중소기업간 개별산업 협력을 촉진하고 이 지역 경제와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것이다.
촉진단은 합작투자·기술제휴·수출입 협상 등을 위한 현지 업체와의 개별상담과 현지 컨설팅기관을 활용한 공장방문 등의 일정을 추진하게 된다.
중진공은 소요경비 중 개별상담회 및 단체공장방문시 필요한 통역료, 상담장 임차료 등 간접경비를 지원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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