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실시한 ‘불법·청소년 유해정보 신고대회’ 우수신고자 시상식을 28일 개최하고 개인과 단체부문에 걸쳐 각각 7명과 5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인 정통부 장관상에는 개인부문의 김영민씨(25)와 단체부문의 경기 용인 포곡중학교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609명이 참가해 1만4296건의 불법유해정보를 신고했고 이 가운데 유형별로는 음란스팸메일을 포함한 음란성 정보가 1만1780건으로 전체의 82.4%에 달했다. 신고정보는 정보의 내용, 증거자료 첨부, 주소의 정확성 등 엄정한 평가기준을 적용해 두 차례 심사를 거친 뒤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통부는 이번 대회에 신고된 각종 불건전정보에 대해 정보통신윤리위의 심의를 통해 경고나 내용삭제·이용해지 등의 시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검·경 등 사법기관에 형사처벌을 의뢰하는 등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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