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김유승)은 오는 30일 오후 5시 KIST 국제회의실에서 전직 일본 과학기술청 장관인 아리마 아키토 박사를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아리마 박사는 도쿄대 총장, 이화학연구소 이사장, 과학기술청 장관 등을 역임하면서 일본의 과학교육과 정책을 줄곧 이끌어온 과학자로 ‘과학제일주의 일본이 말하는 연구자의 조건’의 저자. 이날 연구원들이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한 후 KIST 연구원들과 폭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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