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업체인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캐나다의 NGN 백본용 라우터장비업체인 하이퍼칩사와 국내 차세대네트워크(NGN) 백본시장 공략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다산네트웍스는 하이퍼칩사와 40 , 80 급 에지용 스위칭 라우터를 공동 개발하는 한편 하이퍼칩사의 NGN 백본용 장비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남민우 사장은 “하이퍼칩사와의 업무제휴로 기술구현이 어려운 에지급 스위칭 라우터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NGN 백본 시장의 진출을 계기로 사업다각화와 안정적인 수익구조 및 매출구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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