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AMD의 옵테론칩을 사용해 세계 세 번째 성능의 슈퍼컴퓨터를 만든다고 인민일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슈퍼컴퓨터 제조업체인 다우닝인포메이션인더스트리는 AMD와 함께 옵테론칩 2000개를 이용해 내년 6월까지 ‘다우닝 4000A’를 제조해 내놓을 계획이다. 신문은 “4000A는 실행능력이 10테라플롭스에 달해 1위 일본 NEC의 ‘어스시뮬레이터(36테라플롭스)’, 2위 미국 HP의 ‘ASCI Q(14테라플롭스)’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MD의 64비트칩인 옵테론을 이용한 슈퍼컴퓨터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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