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계열 IT서비스 업체인 한화S&C(대표 이청남 http://www.hsnc.co.kr)는 지난 상반기에 매출액 432억7300만원, 영업이익 62억12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305억600만원과 영업이익 36억9800만원에 비해 각각 141.8%와 167.9% 늘어난 것이다.
한화S&C는 “상반기에 기업포털·전사적자원관리 등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구축사업의 수주가 늘고 CTI솔루션·별정통신사업·의료정보화 솔루션의 공급이 확대된데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며 “프로젝트 관리 노하우가 쌓이고 대외인지도가 상승한 것도 이익개선에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S&C는 “하반기에는 컴포넌트 기반의 기업용 웹 애플리케이션 ‘SFAR’와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을 앞세워 올해 전체 1204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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