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올해 GDP 성장률이 3.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T산업의 올해 생산액은 199조2000억원으로 약 6%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정보통신산업협회(회장 정장호)는 24일 2003년 상반기 IT산업 현황과 하반기 전망 분석을 통해 “올해 2분기의 경우 IT산업 전체의 생산액 증가율이 0.5%에 그치는 등 침체국면에 접어들었으나 하반기 생산액 103조2000억원을 달성해 경기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5면
부문별로는 정보통신서비스 부문이 상반기 18조8000억원에서 20조4000억원, 정보통신기기 부문이 68조1000억원에서 71조3000억원, 소프트웨어 부문이 9조1000억원에서 11조3000억원으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상반기에는 2분기 기준으로 서비스 부문에서 작년동기 대비 -6.6%,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9.1%로 성장률이 각각 하락하고 정보통신기기 부문이 4.2% 증가에 그침에 따라 침체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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