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대표 함재경 http://www.trendmicro.co.kr)는 사내 네트워크 접속을 통한 정보를 유출하는 렌덱스 바이러스(Worm.Randex.D)가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24일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된다. 바이러스에 내장된 유추하기 쉬운 비밀번호 목록과 사내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는 다른 컴퓨터의 비밀번호가 일치할 경우 감염된다. 감염되면 445번 포트로 데이터를 유출하는 해킹 프로그램을 설치해 중요한 정보 유출이나 네트워크 설정 변경을 통한 인터넷 마비 등을 초래할 수 있다.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측은 “현재 일본에서 30군데 이상의 중소기업에서 피해사례가 보고됐고 조만간 국내에도 유입될 것”이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백신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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