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동차 영업사원도 PDA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동차 관련 다양한 정보를 검색해 영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에임텍(대표 조성우)은 24일 현대자동차판매대리점협의회(회장 한호섭)와 PDA를 통해 가격정보·판매조건·중고차시세 등을 한눈에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포세일즈맨(사진 http://www.forsalesman.com)’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뿐 아니라 PC기반의 전용 프로그램과 PDA까지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특히 PDA 서비스는 이동이 많은 카마스터의 특성을 고려해 PDA에 포세일즈맨 프로그램을 탑재, 언제 어디서나 쉽게 국내 5개사 전 차종에 대한 견적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회사별 차량의 가격정보·판매조건·중고차시세 정보와 자동차 영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조성우 사장은 “이번에 대리점에서 포세일즈맨 서비스를 도입해 대리점 내 미흡한 영업여건을 보완하고, 신속정확한 견적 서비스를 통해 고객신뢰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송수신해 자동차 판매 로스타임을 제로화, 대리점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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