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아시아권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신뢰마크인 ‘아시아온라인신뢰마크(ATA)’의 출범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지난 18일 싱가포르 선텍시티에서 열린 ‘제1차 아시아신뢰마크연합(ATA) 회의’를 통해 회원국간 신뢰마크의 상호 인정을 위한 인증기준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의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을 비롯, 일본의 전자상거래추진협의회(ECOM), 대만의 상무협회(SOSA), 싱가포르의 커머스넷(CTL), 말레이시아의 트러스트게이트(Trustgate) 등이 참석했다.
회원국들은 각국 전자상거래 현황에 맞는 인증기준을 오는 8월말까지 마련해 제시하고 9월부터 이를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부터는 ATA제도를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는 인증기준과 별도로 온라인 소비자보호를 위한 분쟁해결 및 미국중심의 국제신뢰마크연합(GTA)과의 공조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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