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의 컬러를 분석해 음란 스팸을 걸러내는 이색 스팸차단솔루션이 등장했다.
유해정보차단SW ‘컴지기’ 개발업체인 인터정보(대표 김상백 http://www.movain.com)는 스팸차단솔루션 ‘스팸터미네이터 2.0’을 개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팸터미네이터는 메일제목, 메일내용, 메일헤더를 이용한 다양한 필터링뿐 아니라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해 음란한 이미지로 스팸여부를 구분하는 강력한 스팸메일 차단기능을 제공한다.
따라서 친구에게서 온 메일처럼 위장하는 등 메일제목으로는 판별이 불가능한 음란성 스팸에 대해서도 차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교나 가정의 PC에 있는 음란 이미지를 찾아내는 기능을 추가해 컴퓨터를 잘 모르는 학부모들이 자녀가 음란 이미지를 보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시간 설정기능으로 자녀들의 컴퓨터 이용시간을 통제할 수 있다.
김상백 사장은 “음란성 스팸의 90% 이상이 음란 이미지로 구성돼 있어 제목의 문구로 차단하는 기존 스팸차단기술로는 음란스팸 차단에 한계가 있다”며 “이미지 인식기능을 갖춘 스팸터미네이터 2.0은 우리 아이들을 음란 스팸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정보는 이달말 개봉 예정인 영화 터미네이터3와 손잡고 예매고객에게 스팸터미네이터 정품사용권을 제공하는 등의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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