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조영화)은 고경력 과학기술자를 활용한 기술정보분석사업의 일환으로 모두 540여건의 기술동향 분석 보고서 등을 작성했다고 22일 밝혔다.
KISTI의 기술정보분석사업은 15억원의 과학기술부 예산을 지원받아 전기전자·바이오·화학·소재·에너지·환경·기계 등 10개 분야의 퇴직연구원 35명에게 재택근무를 통해 기술특허 및 기술 동향분석 등을 수행토록 하고 있다.
이들 고경력 과학기술자는 지난해부터 기술뉴스 부문에서 유전자칩기술 등 400여편, 기술동향 분야에서 연료전지 등 100개 과제를 비롯한 기술분석 논문 10편, 정책 보고서 20여편, 기술혁신학회지 등에 10여편의 논문을 기고하는 등 모두 540여건의 연구수행 실적을 올렸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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