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택배가 공개 워크숍을 통해 택배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업계 풍문 잠재우기에 나섰다.
아주택배는 최근 충북 옥천에서 신임 문규영 부회장을 비롯해 전체 임직원과 전국 영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아주택배 전국영업소 영업소장 워크숍’을 열고 상반기 실적 점검과 하반기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영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문 부회장은 “본사와 영업소가 서비스 품질 최고라는 목표를 향해 서로 믿어야 하며 나아가 본사는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품질관리에 노력하고, 영업소는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장 실천과 영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특히 하반기 중에 △경기 기흥에 수도권 허브터미널 구축 △PDA시스템 도입 △냉동화물 취급시스템 구축 △지방 주요 거점에 창고 설립 등 구체적인 인프라 투자 계획을 내놓으며 영업소장과 임직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아주택배는 지난달 이문용 전 사장이 하림으로 옮겨간 후 ‘택배사업을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업계 소문에 시달려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사진설명 : 아주택배는 최근 전국 영업소장 대상의 워크숍을 열고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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