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해 뉴욕지부에 ‘인터내셔널소싱센터(ISC)’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ISC는 중소기업이 미국시장 진출을 원할 경우 바이어 발굴 및 소개, 수출상담 주선, 통역알선, 사무집기 등을 일괄 무료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 기업들의 미국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무협은 설명했다.
무역협회는 미국내 바이어로부터도 구입을 원하는 품목을 접수받아 국내 중소기업과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은 무역협회 뉴욕지부 홈페이지(http://us.kita.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이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규호기자 khsh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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