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스토리지시스템 전문기업 엑사큐브시스템(대표 박병석 http://www.exacube.co.kr)이 정희진 전 다민정보산업 사장을 영업총괄이사<사진>로 영입하고 하반기 전국단위의 영업조직을 구축,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엑사큐브시스템은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이크럭스 5600’과 스토리지솔루션 사업강화를 위해 신임 영업이사를 영입했으며, 현재 수도권 위주로 가동하고 있는 영업망에 대해 전국 6개권에 총판업체를 선정하는 등 전국적인 영업망 확충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영업조직도 방송·공공·제조에서 교육시장을 추가로 전담하는 팀을 신설, 조직을 보강했다.
지난해 e크럭스(eCRUX) 5000과 중형급 NAS 장비 ‘엑사일로’군을 처음 선보인 엑사큐브시스템은 올해 이크럭스 5600의 출시를 계기로 영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만간 캐시 메모리가 8기가까지 늘어난 ‘V크럭스 7000·8000·9000’ 시리즈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 올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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