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윤병철 http://www.woorifg.com)이 우리은행의 영업점 ‘비즈니스프로세스혁신방안(BPR)’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영업업무에 본격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01년 9월에 시작된 영업점 BPR 프로젝트 중 우리은행 부문을 완료하고 최근 그룹 경영진과 자회사 CEO들에게 공개했다.
이번에 새 BPR 시스템을 도입한 우리은행은 649개 영업점이 동일한 시스템으로 업무처리와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또 추진과정에서 축적된 IT인프라를 통해 은행 내 비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고객신뢰도를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후선업무를 집중처리해 절감된 인력을 영업점에 배치하고 영업력을 강화함으로써 매년 1400억원의 수익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새로 출범한 집중화 센터는 지역별로 10개의 지원센터를 두고 있다.
BPR 프로젝트를 전담 추진해온 우리은행 박성목 업무지원단장은 “우리은행의 BPR는 국내 은행 최초로 전 업무를 집중화하는 캠퍼스형 센터로 선진국에서도 10∼20년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를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했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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