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장의 강세에 영향을 받아 16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도 오름세를 나타내며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과 개별종목에 매수세가 확산되며 ECN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31% 상승했다. 거래소종목은 0.31%, 코스닥종목은 0.29% 올랐다.
250개 종목 중 145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가운데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를 포함해 101개였으며 하락종목이 22개로 나타나면서 상승종목이 하락종목을 압도했다. 거래량은 131만1457주로 전일 87만7752주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거래대금은 77억8764만원으로 전일 67억7329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일진이 4.82%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수화학·고려아연·넥상스코리아 등이 4%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이밖에 한글과컴퓨터 3.25%, 신원 2.82%, 대한전선 2.42%, 새한미디어 2.22%씩 상승했다. 전체적인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포리올은 1.69% 하락했으며 광동제약도 1.62% 떨어졌다. 아이디스·제일모직·옥션 등은 1%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LG마이크론·디지아이·신무림제지·신세계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정규시장의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는 3000원 올라 42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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