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진영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새 커널인 ‘2.6’의 시험판이 14일(현지시각) 공개됐다.
C넷에 따르면 리눅스 창안자인 리누스 토발즈는 ‘리눅스 커널 2.6’의 시험판 개발을 끝내고 이날 선보였다. 상용 버전은 이보다 수개월 후에 나올 전망이다.
토발즈는 “현재 리눅스 제품의 핵심 버전인 ‘2.4’가 테스트 버전을 거쳐 상용화 제품이 나오기까지 약 7개월이 걸렸지만 2.6의 경우 이보다 짧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컴퓨터업체 중 리눅스를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IBM은 2.6 커널을 지원하는 제품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2.6 커널은 리눅스의 취약점인 개인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보안 등 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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