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무선랜서비스 접속 가능지역인 ‘와이파이존’을 운영하기 위해 몇몇 한국 통신업체들과 논의중입니다.”
무선랜시장 확대 지원과 협회 홍보를 위해 방한한 국제 무선랜 인증기관 ‘와이파이협회(http://www.wi-fi.org)’의 프랭크 한즐릭 부사장은 전세계 32개국에서 운영중인 와이파이존을 한국에도 보급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와이파이협회가 추진하는 와이파이존은 무선랜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공공장소에 전세계적으로 동일한 로고를 부착해 네티즌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무선랜서비스 접속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한즐릭 부사장은 “이미 미국의 AT&T, 스프린트, 일본의 NTT, 소프트뱅크BB, 캐나다의 벨캐나다 등 전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와이파이존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며 “한국의 무선랜 보급 속도가 빠른 만큼 한국에도 최대한 빨리 와이파이존을 보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즐릭 부사장은 “최근 표준안 작업이 마무리된 차세대 무선랜 기술인 IEEE802.11g와 무선랜 보안기술인 WPA(Wi-Fi Protected Access)에 대한 인증작업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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