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미디어텍(대표 문정철)은 최근 국산 디지털 송신중계장비 업체인 진명통신(대표 김중일)과 DTV중계기 및 송신기 등을 포함한 ‘디지털 방송장비 공동마케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MBC 본사와 계열사를 비롯해 수도권과 지방 방송사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홍보 및 영업지원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제휴는 지난해 디지털방송 솔루션 업체 네오미디어와 맺은 공동 마케팅 협약에 이어 두번째로 연구소 SI분야는 물론 송출 중계부문 SI에 관한 완벽한 체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앞으로 기술정보와 영업정보를 공유하며 내년부터 시작될 DTV 중계소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MBC미디어텍 관계자는 “올해 5대 광역시의 DTV전환에 이어 내년에는 시도지역까지 장비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구소시설은 물론 방송송신 중계 분야 SI사업 부문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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