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대표 황석희 http://www.wooricard.com)가 10일 보안장비 개발업체인 서한정보통신과 제휴해 보안겸용 신용카드인 ‘우리 시큐리티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에 출입통제 기능을 접목시킨 것으로 건물의 출입기능뿐 아니라 직원 출퇴근 관리기능, 대금집계 기능도 있다. 이에 따라 기업체에서는 사원들이 사용하는 구내식당이나 매점 대금을 집계할 수 있으며 사원들은 구내식당에서 식권대신에 이 카드를 사용하고 급여에서 일괄 공제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측은 “서한정보통신과 함께 전국 200여개 무인경비업체에 카드와 단말기 등을 솔루션으로 패키지화해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