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조흥은행 지분 매각 인수계약

 신한금융지주회사는 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예금보험공사와 조흥은행 지분에 대한 매각·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조흥은행 지분 중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80.04%를 매각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조흥은행은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번 계약체결 후 주간사인 JP모건 등을 통한 인수대금 납입과 금융감독위원회의 자회사 편입인가 등 인수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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