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정보기술 구축 방법론으로 떠오른 엔터프라이즈아키텍처(EA) 활성화를 위해서는 EA 방법론 표준 및 EA 성숙도 평가지침 등 EA 도입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 마련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SI연구조합 산하 한국ITA협의회가 최근 IT종사자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EA 도입현황 분석 및 활성화방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47.2%가 EA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관련 제도 마련 및 정책 지원을 1순위로 꼽았다. 또 33.3%의 응답자는 EA 도입 중요성에 대한 대중적 인식 제고를, 11.1%는 전문단체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표1 참조
정책지원과 관련, 응답자들은 인력양성과 지식정보 인프라 구축, 전문교육 순으로 우선순위를 뒀다. 인력양성과 전문교육은 같은 의미를 내포하는 것으로 볼 때 정부가 EA 전문기관을 지정하고 관련 인력을 육성해야 함을 강하게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표2 참조
이와 함께 EA 경쟁력 확보를 위해 31%가 우수인력 확보가 가장 먼저 해결되야 한다고 요구했으며 19.4%는 EA 관련 선진기술의 적극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EA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응답자들은 최고경영자 및 기업환경의 인식부족(44.8%)과 정책부족(14.9%), 시장수용의 한계(13.7%) 등을 지적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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