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남북은 10일 오전 첫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실무접촉, 수석대표 접촉 등을 통해 핵문제와 남북경제협력 등 주요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회담 대표단으로 남측에서는 정세현 통일부 장관,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오지철 문화관광부 차관, 신언상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서영교 통일부 국장이 참석한다.
북측에서는 김령성 내각책임참사를 단장으로 최성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 조성발 내각사무국 참사, 김만길 문화성 국장, 김춘근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서기장 등 지난 10차 장관급 회담 때와 동일한 인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북측 대표단은 이번 회담에 직항로를 이용하지 않고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나 항공기편으로 9일 오후 3시 20분 인천공항에 입국,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친 뒤 12일 오전 10시 5분 역시 아시아나 항공기편으로 베이징으로 향할 예정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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