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홈비디오코리아(대표 이현렬)는 DVD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가격 다원화 전략을 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워너는 9000원·1만2000원·1만5000원·1만9000원·2만2000원·2만5000원대로 가격폭을 다양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이같은 전략은 다양한 가격대를 통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고 가격에 대한 부담을 줄여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DVD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워너는 대형 음반매장과 할인점, 쇼핑몰 매장을 ‘BEST PRICE, BEST DVD’라는 DVD존(Zone)으로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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