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전자거래시장(ECN)이 7일 정규시장의 700선 돌파를 축하하듯 평균 0.83%의 비교적 큰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종목이 평균 1.12% 올라 거래소 종목의 평균상승률 0.81%를 상당히 앞질렀다.
전체 거래대상 종목 250개 가운데 173개 종목의 거래가 이뤄져 지난주말에 비해 거래형성률이 10%포인트 이상 증가했으며 ECN 가격변동률 확대 적용 이후 처음으로 ECN거래량이 정규시장 거래량의 0.5%선을 넘어섰다. 상한가는 한 종목도 없었지만 모두 157개 종목이 올라 상승세가 완연했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없이 7개 종목에 불과했다. 8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ECN거래소 종목 중에선 하이닉스의 2.86% 상승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텔레콤 등이 모두 큰 폭으로 올랐으며 KT&G를 제외한 20위권내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ECN코스닥도 시가총액 20위권내 종목중 단 한 종목도 하락종목이 없는 등 상승강도가 컸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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