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화학공업이 PDP TV 모듈에 사용되는 청색형광체의 수명을 10배 늘리는 데 성공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개발은 LCD보다 짧은 수명을 갖는 단점으로 인해 박막형TV 시장에서 수세였던 PDP TV의 가능성에 한층 더 힘을 실어주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스미토모는 일본 에히메공장에 형광체 양산라인을 설치, 내년 봄 상품화하는 등 연간 10∼20톤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플라즈마패널용 형광체 시장은 2005년에 100억엔(약 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스미토모화학은 앞선 기술을 이용, 이 사업부문을 40억∼50억엔 규모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지금까지 PDP TV의 수명은 10년 정도라는 주장이 많았다. LCD진영은 “백라이트를 교환해주면 LCD 패널을 수십년 사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 입장에선 PDP TV보다 LCD TV를 구매하는 것이 득”이라는 주장을 펴왔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네이버, 멤버십 '무료배송' 기준 바꾼다…'최종 결제 1만원 이상'으로
-
2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3
추미애 '소방은 재정 빨대' 논란…李대통령은 “천금 준들 아깝겠나”
-
4
'공공 최대어' 시도새올, 상용 SW 분리발주한다
-
5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
6
공공기관, 2027년 지능형 네트워크 전환…AX 마중물
-
7
中 마이디어-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백색가전 북미 연합 가동…삼성전자·LG전자 아성 '빨간불'
-
8
서울 오피스 투자 '큰손' 된 일반 기업들…자산운용사와 매입 경쟁
-
9
故 이건희 6주기…삼성, 추모 음악회로 문화예술 유산 기린다
-
10
강화된 에너지 기준 충족…LG전자, '1등급' 유일 획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