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킹대회가 큰 피해를 내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정보통신부는 7일 당초 우려와 달리 해킹대회로 인한 피해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보안이 취약한 일부 중소기업에서 산발적인 피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통부에 따르면 해킹대회가 마감된 오전 6시까지 해킹을 당한 사이트는 총 89개이며 이중 국내 사이트는 9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정도도 단순한 홈페이지 변조에 그쳐 네트워크 운영에 무리를 주거나 기밀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통부는 최종 발표가 있을 8일까지는 피해상황 분석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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