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클럽, 상품군별 전문몰로 방향 전환

 한솔CSN(대표 서강호)이 한솔CS클럽을 상품군별로 전문화한다.

 한솔은 이미 지난달부터 가구·생활용품 전문매장, 패션잡화 전문매장, 스포츠 건강용품 전문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가전·휴대폰 매장과 유아·아동 매장을 오픈했다. 이로써 7개의 전문매장을 가진 한솔CS클럽은 새단장 오픈기념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만 모아서 판매하는 ‘서프라이즈 존’과 휴대폰 보상판매전, MP3플레이어 할인 쿠폰전 등을 벌인다.

 서강호 사장은 “전문 매장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쇼핑몰을 차별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신규 투자를 병행해 특화된 종합 쇼핑몰로 수익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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