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대표 서강호)이 한솔CS클럽을 상품군별로 전문화한다.
한솔은 이미 지난달부터 가구·생활용품 전문매장, 패션잡화 전문매장, 스포츠 건강용품 전문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가전·휴대폰 매장과 유아·아동 매장을 오픈했다. 이로써 7개의 전문매장을 가진 한솔CS클럽은 새단장 오픈기념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만 모아서 판매하는 ‘서프라이즈 존’과 휴대폰 보상판매전, MP3플레이어 할인 쿠폰전 등을 벌인다.
서강호 사장은 “전문 매장 중심으로 탈바꿈하는 것이 쇼핑몰을 차별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신규 투자를 병행해 특화된 종합 쇼핑몰로 수익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9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