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수씨와 새롬기술이 완전히 결별했다.
새롬기술은 3일 공시를 통해 오상수 이사가 홍기태 사장에게 보유지분 100만주를 장외에서 매각하고 이사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지분 매각 대금은 주당 1만원이다.
코스닥 초기 황제주로 다이얼패드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상수씨는 지난해 홍기태 현 사장 등과 경영권 다툼을 벌여왔다. 지난해 12월 13일 새롬기술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홍기태씨를 새 대표로 선임했으며 오상수씨는 주요 주주와 이사직을 유지해왔다.
새롬기술 관계자는 “오 전사장은 100만주 매각후 약 120만주(3% 미만)를 보유한 주요 주주 직위만 유지하게 되며 새롬기술의 업무에는 일체 간여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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