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국 광통신기업 LNL테크놀로지와 광산업 진출과 기술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는 이날 조인식에서 앞으로 △LNL사 기술표준화 및 상용화 지원 △고객유치 협조 △광관련 기관과의 파트너십 기회제공 △정부의 연구개발(R&D)자금 지원협조 △세금 및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사무실·공장부지 임대 및 분양에 따른 보조금 등을 지원해주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LNL사는 기술개발 부문에 3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희망했으며 미국 MIT연구소(LNL)와 한국광기술원(KOPTI)의 공동연구방식을 제안했다. 또 △자체 보유한 200여개의 특허·면허기술을 광주시에 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차세대 광가입자망(FTTH) 시스템 개발에 참여 △국제 정부기관·연구소·수요자 및 다국적 기업과 광주시의 유대관계 구축 △광주시의 고급 기술인력 채용을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광주시가 추진중인 FTTH 시범사업에 품질·가격에서 비교우위가 있을 경우 LNL사 제품을 도입하고 FTTH 시범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개발센터 설립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편 LNL테크놀로지사는 지난 2001년 설립된 광통신 관련 회사로 미 MIT에서 10여년간에 걸쳐 개발된 소형화 플랫폼 및 광기능 단일통합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LNL사의 기술이전 및 투자가 이뤄질 경우 향후 5년 이내에 2억5000만달러의 직접투자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델, 1kg 초경량에 RTX 스파크까지...XPS·에일리언웨어 6종으로 판 바꾼다
-
2
삼성 '열린 채용' 30년…SK하이닉스가 뒤따른 이유 있었다
-
3
DS독주·DX침체 …삼성 'AI 대전환'으로 복합위기 넘는다
-
4
속보코스피, 사상 첫 장중 9000 돌파
-
5
코스피 9000 시대 열렸다…한국 증시 새 이정표
-
6
코스피, 장중 9300 터치…변동성 커졌지만 9000선 지켜
-
7
코스피, 美 증시 급락에도 장중 최고…9000피 눈앞
-
8
KB캐피탈 “주행거리 5만㎞ 이하 SUV 중고차 1위는 '기아 쏘렌토'”
-
9
BTS가 띄운 부산 상권…외국인 결제액 2배 넘게 늘어
-
10
정부, 금융 AI '7대 원칙' 22일 전격 시행…망분리 완화·AX 규율체계 구축 속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