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스콤(대표 장성익)은 최근 LBS(Location Based Service)기능이 추가된 중계기를 개발, 지난 6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S사와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시스콤은 지난해 미국 이동통신사업자인 S사로부터 장비개발에 대한 제안을 받아 기산텔레콤과 미라콤테크놀로지, 한테크, 엠에스피테크놀로지 등 국내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LBS기능이 탑재된 중계기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기존 중계기 기능에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PSRF를 내장한 장비로 사업자 입장에서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도 중계기를 설치하는 비용만으로 LBS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현대시스콤은 대구지하철 참사와 헬기추락 사건, 9·11 테러 등으로 위치기반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크게 높아져 위치기반서비스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된다며 이번에 개발된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LBS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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