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개성공단 착공식이 30일 오전 11시 북한 개성 현지 1단계지구에서 남북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는 지난 2000년 8월 정몽헌 현대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공단 조성에 합의한 지 3년 만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남측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의 김진호 사장과 현대 정몽헌 회장을 비롯해 민주당 정세균 정책위 의장·김옥두 남북관계특위 위원장 등 국회의원 6명,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강교식 건교부 국토정책국장 등 정부 관계자, 김창성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규황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김동근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재계 인사가 참석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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