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대표 연원영)는 신용카드사 및 캐피털사와 은행 등으로부터 총 2조6000조원의 부실채권을 인수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권역별 인수현황은 은행권(대구·부산·제주은행) 998억원, 저축은행(좋은) 377억원, 신용카드사 2조2183억원, 캐피털사 2732억원이다. 특히 LG(1조5498억원), 삼성(4412억원), 외환(2273억원)카드 등 신용카드사로부터 2조2000억원 가량의 부실채권을 인수키로 함에 따라 부실채권을 매각한 카드사들은 자구계획에 따라 추진해 왔던 연체비율 축소 및 유동성 제고에 큰 효과를 보게 될 전망이다.
공사는 금번 인수분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중 카드·캐피털사 등 전 금융권역으로부터 총 4조8000억원의 부실채권을 인수하게 됐다. 공사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용가능한 자금의 범위내에서 부실채권 인수, 경기불황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축소와 이를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에 일조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코스피, 미국-이란 전쟁에 한때 6100선 내줘…방산주는 강세
-
2
중동 리스크에 13.3조 투입…금융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
3
폭등 속도만큼 폭락 속도 빨랐다…코스피 10% 급락
-
4
한은, 환율 1500원 돌파에 긴급 점검…“외화 유동성 충분, 변동성 당분간 지속”
-
5
TCL, 삼성·LG '안방' 공략 준비 마쳐…미니 LED TV로 프리미엄까지 전선 확대
-
6
코스피, 7% 급락…개인투자자 '저가 매수' 노렸다
-
7
코스피 6000 포인트 깨진 '검은 화요일'
-
8
속보코스피, 개장 직후 매도 사이드카 발동
-
9
속보코스피·코스닥, 폭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올해 처음
-
10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