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7, 8월 중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해 28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산자부는 올해 예상되는 최대 전력수요(4885만㎾)에 비해 12.9% 많은 5516만㎾의 전력공급 능력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전력수급에 지장은 없겠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대책회의를 통해 에너지 관련 기관의 준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한국전력공사, 6개 발전회사, 에너지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등이 전력수급 대비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내달부터 9월초까지 부내에 자원정책실장을 본부장으로 한 전력수급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시 이 조직을 철야 비상근무체제로 운영하는 한편 한전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여름철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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