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수출활로를 부품·소재에서 열어가기 위해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회장 신용웅)와 삼성물산이 힘을 합쳤다.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와 삼성물산은 국내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거래선 발굴, 풍부한 사업경험을 토대로 한 리스크 관리, 금융·물류 지원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요자중심형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부진한 수출상황을 타개하고 반도체, LCD를 잇는 새로운 수출효자품목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부품·소재분야가 완성품과 달리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의 동반효과가 큰 만큼 삼성물산과의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외정보가 취약한 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용웅 회장은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도 독자적으로 수출시장을 개척하지 못하는 부품·소재기업들의 수출 및 우리 부품·소재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홍보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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