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가 여성IT인력 육성을 위해 두팔을 걷었다.
여성부는 올 하반기까지 IT 고급 전문가로 성장하려는 여성 및 IT기술을 통한 취업·창업희망자 등 총 620여명을 대상으로 IT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부는 이를 위해 자바 실무, 웹디자인 실무 등 7개 장기과정으로 운영됐던 교육과정을 재직여성 스킬업 향상과정, 여성친화과정 등을 추가해 총 15개 과정으로 2배 이상 대폭 확대하는 한편 교육비도 지난해 70%에서 올해는 80%로 확대했다.
조성은 공보관은 “여성부의 여성IT 전문교육사업은 여성의 직업의식 강화, 리더십 교육, 인성교육과정 등이 병행실시된다”며 “이에 따라 다른 부처의 IT교육과 달리 IT기술뿐 아니라 여성들의 조직 적응력까지 제고할 수 있어 여성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여성부는 2004년도에는 주·야간 과정 및 주말과정을 병행실시해 교육생의 수강편의를 도모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취업 및 창업활동을 연계해 교육우수자를 발탁, 추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육기관에서 취업·창업 세미나를 개최하고 취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구직지원활동을 강화해 여성들이 IT분야에서 자질과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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