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 50명의 모임인 ‘한국IT리더스포럼’이 발족된다.
전현직 정통부 장·차관을 비롯, 학계·연구계·업계를 망라한 50명의 인사로 구성되는 한국IT리더스포럼은 오는 30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포럼에는 진대제 정통부 장관과 이상철·양승택 등 전 정통부 장·차관, 이주헌 KISDI 원장과 서삼영 한국전산원장 등 연구계 인사, 강철희 통신학회장 등 학계인사와 중소벤처업계 대표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정기 세미나와 강연회를 개최해 국내 IT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국내외 정보통신 교류촉진을 위한 자문역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주요사안에 대한 분과위의 연구와 정책건의, 중소기업의 우수 아이템 발굴 및 육성, 기업과 정부간의 가교역할 등 IT산업 전반에 걸친 발전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 이어 이용경 KT 사장이 ‘U큐브 코리아-21세기 국가 생존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할 예정이다.
포럼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IT리더스포럼 사무국(02-580-0561, 0631)으로 하면 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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