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노 대통령은 방문기간에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올해 새롭게 출범한 양국 정부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한편 무역·투자를 비롯, 한·중 협력 강화방안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방법 등 상호 관심사를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노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통해 동북아 협력구상에 대한 중국측의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양국간 역동적 경제협력관계의 가속화를 주문할 계획이다. 노 대통령은 베이징 소재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 우리 기업의 중국진출 활동을 격려하고 상하이에서는 임시정부청사 방문 및 푸둥지역 시찰이 예정돼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