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25일 일본 전자업체 소니의 신용등급을 ‘Aa3’에서 ‘A1’으로 한 단계 하향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부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무디스는 “디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는 소니의 일렉트로닉 사업은 향후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지적하고 소니의 무담보 장기채권의 등급을 ‘A1’으로 낮췄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