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위 이동통신서비스업체인 NTT도코모가 휴대폰 운용체계(OS)로 리눅스를 채택한다.
24일 니혼코교신문에 따르면 도코모는 WCDMA방식 제3세대(3G) 이동전화서비스인 ‘포마(FOMA)’에 리눅스를 OS로 채택키로 결정했다. 올 연말 출시예정인 신 모델부터 미국 레드햇의 ‘레드햇 리눅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신문은 “이미 NEC, 파나소닉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 소니 등 단말기제조업체들이 리눅스를 탑재한 휴대폰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코모는 앞으로 3G 휴대폰의 OS로 하나를 선택하기보다는 일본 독자 OS인 차세대트론, 리눅스 등 다수 OS를 채택하는 정책을 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모토로라 역시 휴대폰에 리눅스를 OS로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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