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XE컨설팅(대표 김형태 http://www.execonsulting.com)은 24일 대한통운의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는 8월 말까지 대한통운이 제3자물류(3PL)방식으로 운영중인 경기 시화지역의 삼보컴퓨터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공급망실행(SCE)솔루션인 ‘엑시드(EXceed)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구축·가동해 대한통운 전사의 물류정보표준체계를 확립하는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같은 표준프로세스 수립작업에는 대한통운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인 KE정보기술도 참여한다.
한국EXE컨설팅은 삼보컴퓨터 3PL 시화물류센터의 정보화 프로젝트를 출발점으로 삼아 대한통운의 전국 500여개 점포망과 200여개국에 포설된 해외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물류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을 수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사진설명
김형태 한국EXE컨설팅 사장(오른쪽)과 김규환 KE정보기술 이사가 대한통운 물류정보시스템 공동구축을 위한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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