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정보기술(IT)을 선도하는 리딩컴퍼니의 위상과 브랜드력 강화를 위해 국내 최대 IT전문 전시회인 SEK2003에 89평의 대형 부스를 마련, 자사의 최첨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부스는 크게 프린터·컴퓨터·디스플레이·휴대폰 등 4개 코너로 구성된다.
프린터 코너에는 16.8㎝ 높이의 콤팩트 사이즈 복합기인 ‘SCX-1020’을 비롯한 복합기 제품과 20만원대 보급형 레이저프린터 ‘ML-1710’ 등 다양한 프린터 제품이 선보인다. 특히 고화질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해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 즉석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이벤트를 갖는다. 컴퓨터 코너에는 센트리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한 센스X10과 그 후속모델인 X05, 센스Q20을 출품, 무선이 가져다주는 자유를 시연한다. 이밖에 최근에 선보인 스프링데일 칩세트를 적용한 데스크톱과 홈시어터 PC도 전시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코너에서는 세계 1위의 브랜드인 ‘싱크마스터’를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는 TV수신기능능을 갖춘 TV 겸용 LCD모니터, DVD나 HDTV 수신에 최적인 와이드모니터 등이 출품된다. 특히 제품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배치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SEK 부스 중에서 일반인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폰 부스에서는 삼성전자의 비밀병기들이 대거 선보이게 된다. 이 가운데 TV폰은 내부에 튜너를 내장, 이동통신요금을 내지 않고도 깨끗한 품질의 TV를 감상할 수 있다. 또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가 장착된 64화음 휴대폰, 동영상 메일 기능을 지원하는 캠코더폰, IMT2000의 결정체인 양방향 동영상 통화폰 등이 전시된다. 신제품으로는 슬라이드 타입의 카메라폰, 팜 운용체계(OS)를 탑재한 스마트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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