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대표 앤드루 세지윅 http://www.applecomputer.co.kr)은 SEK 전시회에 아이팟(iPod)·아이라이프(iLife) 등 모바일 정보기기를 집중적으로 전시해 컴퓨터업계를 리드하는 선진업체로서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애플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3세대 아이팟<사진>은 무려 7500여곡을 저장할 수 있는 하드디스크 기반 제품으로 MP3플레이어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CD 2장의 무게보다 가벼운 초경량급 MP3플레이어로 컴퓨터 또는 오디오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단자는 물론 사용자가 재생곡 리스트를 제작할 수 있는 온더고(On-the-Go)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을 상위에 놓을 수 있는 맞춤형 메인메뉴와 오토싱크시스템은 컴퓨터상의 음악을 아이팟에서 쉽게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온라인에서 음악을 구입한 뒤 아이팟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고 8시간 이상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컴퓨터와 접속하면 자동충전되며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도 한 손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신형 아이팟은 10Gb, 15Gb, 30Gb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애플이 선보인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아이라이프는 디지털음악을 관리하는 ‘아이튠(iTunes)’, 디지털사진을 통합하고 공유하는 ‘아이포토(iPhoto)’, 디지털영화 제작이 가능한 ‘아이무비(iMovie)’, 슈퍼드라이브 모델에서 DVD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iDVD’를 통합한 제품이다. 매킨토시 기종이 지원하는 USB포트와 파이어와이어(FireWire) 포트는 디지털캠코더와 디지털카메라, 스캐너 등의 첨단 주변기기를 간단히 꽂아서 멀티미디어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애플은 무선인터넷 환경의 주력제품인 에어포트 익스트림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무선네트워킹이 가능한 공공장소에 적합하며 1개의 베이스 스테이션에서 최대 50명이 사용할 수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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