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2003]PC·정보가전-에이텍시스템

 에이텍시스템(대표 신승영)은 이번 SEK 전시회에 신형 모니터와 일체형 PC를 대거 출품해 LCD 응용제품에서 앞선 기술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SEK 2003에 출품하는 제품은 LCD 일체형 컴퓨터 ‘플래탑’, LCD 모니터 ‘네오뷰’, 웹키오스크 ‘인포탑’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LCD 일체형 컴퓨터 ‘17형 플래탑’, LCD 모니터 19형, 18.1형, 17형 및 산업용 터치모니터·멀티모니터·지방세 무인수납 키오스크 등이 있다.

 특히 에이텍시스템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LCD 일체형 컴퓨터 ‘17형 플래탑’은 17인치 LCD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사무 공간의 효율을 높였다. 펜티엄4급 시스템으로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LCD 모니터 ‘네오뷰’ 19형, 18.1N형, 17형 제품은 슬림한 디자인으로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DVI·TV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차별화된 장점이다. 주변기기를 PC에 연결할 필요없이 모니터에 직접 연결 가능한 USB포트를 제공해 편의성을 강조했다. 또한 네오뷰 AL181N은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한다.

 에이텍시스템은 가격 대비 성능·디자인·품질 모두 우수한 LCD제품을 보유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의 일부 모니터제품은 전문디자인업체와 제휴해 스탠드 부분이 분리돼 벽면이나 책상 등에 부착할 수 있고 같은 인치의 경쟁사 제품에 비해 폭을 크게 줄인 디자인으로 호평받았다.

 에이텍시스템은 이번 SEK 전시회의 직업교육특별관에 LCD 일체형 컴퓨터 ‘플래탑’ 20대를 협찬했고 백신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하우리의 전시 부스에도 6대를 협찬해 공동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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